연극 배고파4 관람 후기

회사 송년회로 연극을 관람하게 되었다.
화재의 연극 이라는 타이틀의 배고파 시리즈. 그중 4탄!!

내가 예매했음에도 전혀 사전지식은 없는 형편이였다.
단지 예매사이트에 추천으로 올라온 것을 덥석 물었다고나 할까~

다른 시리즈를 못봤지만 이 연극을 보고 무엇인가에 굶주려 있는 시리즈물인것 같다.
이번 4탄은 사랑에 굶주려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티켓에도 그려져있지만 출연진은 4명이다.
다들 무언가 상처받고 사랑에 굶주려 있는 케릭터 들이다.
그들이 서로 사랑하고 상처를 주고 화해하고 사랑하는 그런 줄거리의 내용이다.
(자세한 이야기야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생략)

이 연극의 백미는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인데 두번 빵빵 터트렸다.
1. 젊은 연인의 빵 흡입사건;;;
2. 텔레토비 친구들 ^^
(관객의 몫이 대단히 중요한듯)

많이 웃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못한것은 소흘했던것은 없는지
관심을 많이 줬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이였다.


하지만... 송년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정말 많이 웃긴 연극은 아니였다 ㅜ.ㅜ
뒤로 갈 수록 완전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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