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에그 KM-MR100S 2주 사용기

3G 무제한제가 있어서 잘쓰고 있긴했지만
보다 더 스마트하게 살기 위해서 3G요금제를 줄이고 에그를 신청하기로 했다.

이것저것 찾다가 휴대성이 좋은 미니에그 KM-MR100S를 신청했다.
(사실 약정이 괜찮아서 신청한거다. 12개월)

이름답게 egg. 이 미니에그는 진짜 달걀크기였다 ㅋ
아래 500원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으리라~

포커스가 안드로메다로 날라갔네~~ 500원과 비교비교~
처음 받았을때는 작고 귀여운 모습에 반했다.
최대 3대의 장비를 붙일 수 있고 4시간정도 실사용된다. (크기가 작으니 베터리도 작다)

컴퓨터 USB로 충전중~ 언제나 배고파~~~
그래서 이녀석은 언제나 배가 고프다~
하루에 한번은 꼭 완충을 시켜야 한다. (사실 내 출근시간이 긴편이라 그렇지만)
가끔가다가는 하루를 못쓰는 경우도 있고 (거의 막판에 방전;)

서울에서 충퇴근하는 사람에게는 괜찮다고 생각된다.

이녀석의 최대 문제는 바로 발열!!
켜놓고 출근해서 만져보면 앗!!
달걀후라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뜨끈뜨끈~
겨울에는 핫팩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
핫팩기능을 내장하고 있는거같다.

약정이 1년이라 설마 1년은 버티겠지 생각되지만
1년후에는 좀더 커도 발열이 덜한 제품으로 옮겨야 할 것같다.

총평을 하자만
에그를 주머니속에 넣고 다니지 않을꺼고 1년 약정이라면 쓸만한 물건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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